코웨이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장 안에 마련한 '코웨이 스카이박스' 전경.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로축구 후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웨이는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자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사 마케팅 협약을 맺고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신설했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됐다. 코웨이는 이곳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노블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로 변형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마의자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또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콘셉트 디자인과 강한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가 이어진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경기장 내 총 5개 실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로축구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자사 제품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자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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