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팔도가 남성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바이모노’와 함께 ‘왕뚜껑 굿즈를 출시한다.
12일 팔도에 따르면 왕뚜껑과 의류 콜라보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왕뚜껑 국물이 모자챙에 스며든 고객 사례에 착안해 모자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 굿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 5종(△왕뚜껑 모자 △KING 티셔츠 △아동용 티셔츠 △양말 △타월)으로 기획했다. 12일부터 바이모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과 함께 제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는 국내에서 가장 매운 용기면 ‘킹뚜껑’을 선보였다.
5월에는 스프 등 구성을 강화한 ‘갓뚜껑 2종’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일반 용기면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팔도 면BM 김명완 책임은 “‘BIG’이란 공통 분모를 가진 두 브랜드가 만나 고객 여러분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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