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크라운플라자 리야드호텔에서 개최된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News1 황기선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이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14~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텍의 오프닝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비바텍의 오프닝 행사는 모리스 레비·피에르 루엣 공동회장의 개회 선언과 프랑스 장노엘 바로 디지털전환 및 통신부 장관의 연설로 시작했고 이 장관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 장관은 연설을 통해 약 100억 달러가 투자(2022년 기준)되는 우수한 창업환경에서 출범한 한국의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성장한 거대 IT 기업 등을 소개했다.
또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계획과 글로벌 진출 및 외국인 창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전세계 창업생태계 간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성장하는 한국 창업생태계’ 패널 토크에서는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코렐리아 캐피탈’의 플뢰르 팰르랭 대표, ‘아드리엘’ 사의 엄수원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 토크에서는 비바텍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된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전과정과 우수한 스타트업 사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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