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락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로 받은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살 수 있는 NS홈쇼핑의 '진품명품 청과상' 프로그램이 매주 1회 정규 편성된다.
NS홈쇼핑은 "테스트 방송을 통해 소비자의 큰 호응으로 완판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매주 목요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하게 새벽경매 낙찰받은 신선한 프리미엄 최상급 과일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진품명품 청과상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30분에 정규 편성됐다. 테스트 방송에서 최상급 귤을 한정수량 판매해 완판됐다.
진품명품 청과상은 국내 최대 농산물 경매 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새벽 낙찰 받은 상품을 오전 11시 30분 바로 판매해 가장 신선한 상태 청과물을 현장에서 바로 출고하는 방송이다. 가락시장 경매에 전문 경매사와 함께 직접 참여해 신선도, 크기, 당도 모두 특등급, 상등급의 최고 품질의 상품을 낙찰 받아 판매한다.
정규 편성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하고 NS홈쇼핑 모바일 앱 내의 엔라방 커뮤니티 페이지에 구매후기를 남기면 전원에게 적립금 2000원을 준다.
NS홈쇼핑 라방컨텐츠팀 심우찬 팀장은 “짧은 시간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품목 선정 방식, 판매 수량의 한계가 적은 라이브커머스의 특징을 고려해 당사 고객의 세분화 및 집중을 통한 프리미엄 과일 판매의 가능성을 짚어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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