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크로 여의도 더원’ 조감도]
대한민국 금융의 상징 여의도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물밀듯 추진되고 있다. 이미 갖추어진 인프라 시설에 신규 사업 계획까지 대거 선보이며 지역 가치도 동시에 치솟고 있다.
여의도는 서울 중심지 중에서도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이른바 YBD로 CBD, GBD와 함께 서울 3도심을 대표하며, 국회의사당, KBS, 금융감독원 등 국가적으로 핵심적인 시설과 내로라할 금융기업들이 밀집한 국내 최대 금융家이기도 하다. 복합쇼핑몰 IFC몰과 더현대서울이 자리한 ‘쇼핑 성지’로 수도권 밖에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봄이면 벚꽃놀이의 명소로, 가을이면 세계불꽃축제로 대형 축제까지 갖춘 지역은 여의도가 유일무이하다.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여의도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은 장기간 서울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뿐만 아니라 샛강역에 신림선이 개통하며 3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 이에 더해 GTX-B노선, 신안산선, 서부선 등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총 6개 노선이 운행되는 교통 요지가 된다. 버스 노선도 60여개에 달한다. 당장 내년 김포공항~여의도 18km 구간에 드론택시가 시범 운행에 들어가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서울항은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항은 여수, 제주도 등 국내선부터 운행을 시작해 다른 국가와 연결하는 국제항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여의도 세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디자인 공모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변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고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을 통합해 일대를 전세계가 주목하는 복합 콘텐츠 소비 핵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하며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키우는 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금융기관이 모인 동여의도 일대(112만 586㎡)를 대상으로 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높이 완화 등이 주요 골자다. 국제금융중심지구 내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는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로 지정해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으며, 용적률을 1,200% 이상 부여받을 수 있다.
이미 갖추어진 업무 인프라에 디지털금융 중심의 금융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대규모 계획안까지 수립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기업과 고급 인력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호재들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의도 최중심지에 DL이앤씨의 또 하나의 ‘아크로’가 선보여 주목된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그 주인공으로, 하이엔드 주거단지라는 점과 더불어 특별한 계약 해택까지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계약금의 50%와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고금리 기조가 유지 중인 현시점에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준공 시까지 계약금 외 추가 비용이 없고 주거용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 대상에 불포함되며 자금조달계획서도 필요 없다.
합리적인 조건과 ‘아크로’만이 지닌 브랜드 충성도에 분양도 순항 중이다. DL이앤씨의 ‘아크로’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중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실시한 ‘2022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크로’가 전체 응답의 42.8%를 차지하며 고객 선호도 조사 1위에 오른 바 있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최상의 주거 가치를 제안한다. 단지 내 격이 다른 약 973평 규모의 초대형 부대시설 ‘클럽 아크로’가 들어서며,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제시(GESSI) 수전을 비롯해 수입산 최고급 자재가 사용된다. 단지 내부는 최고의 현대 미술가 Lindy Lee 등의 예술작품이 배치돼 공간 곳곳에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루프탑 가든에서 남산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 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은 물론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를 대표하는 IFC몰과 더현대서울은 단지 바로 옆 지하 통로로 연결된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 주택 전시관은 63스퀘어에 위치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및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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