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천심련추출물’, 식약처로부터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증
관절·뼈 건강 집중 4중 복합 기능성 제품..관절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에 도전장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이 관절 건강 신소재인 ‘천심련추출물(ParActin®)’을 활용한 ‘비엘 관절부심 천심련’을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15일 비엘팜텍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오는 17일 오전 9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론칭한다.
‘비엘 관절부심 천심련’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별인증을 획득한 ‘천심련추출물(ParActin®)’을 주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심련추출물(ParActin®)’에 비타민D와 프리미엄 부원료 8종을 배합해 오직 관절·뼈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개발한 4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천심련추출물(ParActin®)’은 성인남녀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능성 원료 개별인증을 위한 인체적용 시험에서 300mg을 12주간의 매일 섭취시 관절염 지표인 ‘워맥(WOMAC) 지수’가 4주차부터 개선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관절 통증지수 외에도 세부항목인 관절강직성, 신체기능지수도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섭취 12주차에 실시한 삶의 질 지수(SF-36)와 만성피로도 지수(FACIT)도 개선됨을 입증했다. 또한 ‘천심련추출물(ParActin®)’은 GLP 독성평가 기관에서 실시한 안전성 평가에서 장기간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간 기능, 신장 기능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비엘 관절부심 천심련은 특수 제조공정을 통해 천심련 원물질을 1,000% 농축해 안드로그라폴라이드 핵심성분이 4,100% 증가 한 프리미엄 천심련 추출물(파랙틴) 원료만을 사용했다”며 “또한, 관절 및 뼈 건강에만 집중해 보스웰리아추출물, 초록잎홍합분말, 엠에스엠(MSM), N-아세틸글루코사민, 상어연골추출분말, 소연골추출분말, 산호칼슘, 해조분말 등 총 8종의 부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엘팜텍은 최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엘’을 론칭했다. ‘천심련추출물’ 외에도 피부건강개선 기능성 원료 ‘로즈마리자몽’, 체중감소 기능성 원료 ‘모로오렌지 추출물(모로실)’ 등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비엘헬스케어는 전문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GMP 인증 시설을 보유해 건강식품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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