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은 한국 오피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승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12년 11월 한국 오피스에 합류한 이후 다양한 산업 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홍보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반 캠페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웨버샌드윅의 주요 협력사와 함께 웹, 소셜미디어, 모바일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페이드 미디어 전략 및 집행을 리드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다국적 소비재 및 테크 기업 등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부문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아울러 사내 크리에이티브 및 전략 기획 조직을 리드하면서 여러 부서와 함께 경계 없는 유연한 팀 구성, 새로운 작업방식을 도입하고 창의적인 제안 및 회사 내 인재 커뮤니티 육성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배정화 웨버샌드윅 코리아 대표는 "김 부사장은 웨버샌드윅의 강점 역량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를 리드해 온 핵심 인물"이라며 "이번 승진으로 회사의 전략적 성장 분야를 이끌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운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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