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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AI ISV 컨퍼런스 2023에서 'MS Azure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AI 도입방법' 세션 발표

와이즈넛 언어처리기술, MS Azure 기반 Chat GPT와 전략적 기술 협력

초거대 AI 분야가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격전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국MS와 전략적 서비스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CSP(Cloud Service Provider) 계약과 함께 생성형 AI인 Azure 기반 GPT를 활용하여 다수의 국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즈넛은 지난 23년간 자체 개발해온 한국어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챗봇, 검색엔진 기술의 노하우를 Microsoft Azure 기반 OpenAI GPT 융합하여 기업 및 기관에 새로운 대화형 AI를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와이즈넛, AI ISV 컨퍼런스 2023에서 'MS Azure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AI 도입방법' 세션 발표

그 일환으로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클라우드 총판사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엑스퍼트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가 개최한 ‘AI ISV 컨퍼런스 2023’에 초청받아 ‘MS Azure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AI 도입방법’을 주제로 세션 발표와 부스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클라우드사업부 장주연 상무는 와이즈넛은 기존 한국형 인공지능 챗봇에 초거대 AI인 ChatGPT를 접목하여 구현되는 신개념 대화형 AI 비즈니스 및 인사이트를 제공해 현장에 참석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지난해부터 한국MS와 함께 Azure기반의 챗GPT 사업을 준비해 왔고, CSP 파트너십 체결과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공식화되었다”며 “MS Azure기반 새로운 대화형 AI 사업 영역을 향후 국내외로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이제 발걸음을 뗀 초거대AI 시장에서 와이즈넛이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력을 한층 더 빛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23년 업력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자체 보유한 구축형 및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쌓은 AI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중동 지역의 진출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