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투시도]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평택시 가재지구에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이 금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평택지제 일대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로 불리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평택 반도체 신도시 발표 수혜 기대감으로 연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또한 업계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앞둔 인근 브레인시티 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의 분양가는 인근의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가격과 비교해도 메리트가 상당하다. 한 업계관계자는 "단지와 인접한 평택지제역 일대에 정부의 반도체 신도시 조성이 발표되면서 향후 미래가치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이에 단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일대에서 사실상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지난 15일 평택지제역 일대에 3만3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조성을 발표했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목표로,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특히 중도금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5% 확정 이자를 입주시 지급 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중도금 대출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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