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와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BIM은 입체모델 활용한 건설 전 단계 정보 통합관리 기술을 뜻한다.
국토부는 2030년 건설 전 과정에 대해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한다고 지난해 7월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확대를 위해 필요한 교과목 확충, 민간 전문가 양성, 홍보활동, 현장 실태조사, 정책발굴 등을 두 학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상호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양 학회와 실무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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