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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돌' 삼진어묵, 온라인몰 통해 선착순 특가 판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한정 수량 특가 판매"

'창립 70돌' 삼진어묵, 온라인몰 통해 선착순 특가 판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표 어묵브랜드 삼진어묵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기 어묵 기획전'을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22일 관련업계 따르면 삼진어묵 기획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정각에 오픈되며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회원 대상으로 펼친다. 해당 기획전은 매주 다른 품목과 수량으로 진행돼 한정 수량 소진때 자동 종료된다.

4주간, 4회로 진행되는 기획전 품목으로는 삼진어묵의 70년 전통이 깃든 어묵으로 구성된 '옛날모듬어묵', 야채맛, 해물맛, 매운맛의 어묵을 맛 별로 구성한 '모듬어묵 3종 세트', 인기 간식 어묵인 '통새우말이+소시지말이', 삼진어묵 시그니처 메뉴 '어묵크로켓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 금액의 50% 할인된 특가,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창립 70주년 기념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굿즈 증정과 7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 등 70주년을 기념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1953년 7월 1일 부산에서 창립한 어묵 제조기업이다. 다음달 1일 70번째 창립 기념일을 기점으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정전 70주년 기념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삼진어묵 창립 연도인 동시에 정전 협정을 맺은 해인 '1953년'을 기억하기 위해 '1953기념 선물세트'를 1953개 한정 출시, 해당 제품의 판매금액 일부인 1953만원은 6.25참전유공자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