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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집 메뉴 점심에 주문하면 저녁 6시에 배송 '띵동'


컬리 서울 지역 한정 맛집 메뉴 당일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파이낸셜뉴스]
유명 맛집 메뉴 점심에 주문하면 저녁 6시에 배송 '띵동'

컬리는 유명 맛집의 간편식 세트를 점심 시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 저녁 뭐 먹지' 라이브 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간 시범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의 1차 라방은 이달 23일까지, 2차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방에서는 마켓컬리에서 엄선한 유명 맛집들의 세트 메뉴를 매일 다른 조합으로 한정 판매한다. 메뉴 구성은 조리 시간 15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마켓컬리 메인화면 또는 라이브 방송에서 주문한 제품은 당일 오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의 배송비는 무료다. 이번 서비스는 당일배송 전문 업체 체인로지스와 협업해 서울 지역에만 제공된다. 컬리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정식 서비스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일자별 메뉴로는 22일 ‘삼겹살과 비빔국수 세트’, 23일 ‘에머이 소고기 쌀국수 키트’와 ‘툭툭누들타이 사왓디 만두’, ‘타코 수박주스’로 구성된 ‘베트남 & 태국 음식 세트’ 등이다. 세트 메뉴는 매일 달라진다.

컬리 관계자는 “오늘 저녁 뭐 먹지 라방을 통해 마켓컬리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풍족한 저녁 세트를 무료 당일 배송으로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