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특별 공헌상' 및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 인증패 수여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에게 '특별 공헌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이사(부사장)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채널 운영 등 국내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 부사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로부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또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고객감동 콜센터' 선정 인증패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정보기술(IT) 원격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0년엔 'ARS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챗봇, 사물인터넷(IoT) 등 고객 상담에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 전문상담'을 도입하고,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송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삼성전자 제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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