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등 가격 상승 ‘기조’ 뚜렷… 금융혜택 갖춘 새 아파트
더샵 아르테 투시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축비가 속속 인상되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균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613만 7000원으로 산출됐다. 전월 대비 0.96%, 전년 동월 대비 11.77% 급등한 수치이다,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06만6200원으로, 전월(3064만3800원)보다 1.38%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들어 3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5개월 연속 올랐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 기조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인상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작년 9월 대비 2.05%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금융혜택 제공으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분양단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분양 성적 또한 좋다. 지난 4월, 분양 완판을 기록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계약금 5%만 납입하면 추가 금융부담이 없다는 점이 분양흥행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더샵 아르테’의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모집을 진행중이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있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가능하다. GTX-B 인천시청역(계획)도 인접해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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