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스테이 양정 투시도
부산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하나스테이 양정'이 금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스테이 양정'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351-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7㎡, 총 205실(특별공급 41실 포함)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화성산업㈜이다.
최근 전세사기 관련 이슈로 주거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하나스테이 양정'은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도심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오피스텔로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7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점 역시 눈길을 끈다. HUG에서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보증금 반환 걱정이 없고,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 보증금 및 월세를 저금리에 대출하는 등 금융지원(자격요건 해당자에 한함)도 가능하다.
임대차계약 갱신(2년 단위) 시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전환임대조건을 마련해 개인의 상황에 맞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중을 선택(표준형·선택형) 할 수 있게 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월 27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며, 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일반공급 자격은 만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 소득 및 자산 보유액,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특별공급 자격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의 미혼인 무주택자이다.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모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도 없다.(세대 당 1건 청약 가능, 중복 청약 불가)
분양 관계자는 “'하나스테이 양정'은 우수한 입지부터 안심 주거조건,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만큼 1인 가구나 청년층 등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부산에서도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서면과 연산동의 가운데 위치해 두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하나스테이 양정'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중앙대로, 거제대로 등을 통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등 3개의 대학가가 인접해 있고 연제구청,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도 가까워 직주근접 실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마트, 양정시장, 부전시장,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동의병원 등 다양한 쇼핑·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 황령산 벚꽃길, 봉수대 등이 있으며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대형공원도 가깝다.
한편, 시공을 맡은 화성산업㈜은 60년이 넘는 건설 노하우를 토대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건설 명가로, 인천 구월동, 대구 동인동, 김천혁신도시 등에 공급된 단독형 주거용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침산 화성 파크드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등 단지 내 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하나스테이 양정 홍보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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