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머스크와 ‘현피’ 뜨자던 저커버그의 메타 이것 내놓았다

관련종목▶

가상 현실 구독 서비스 메타퀘스트+ 출시
한달 구독 가격은 7.99달러(약 1만 원)
메타 주가는 전장 대비 3.5% 하락

머스크와 ‘현피’ 뜨자던 저커버그의 메타 이것 내놓았다
메타 플랫폼의 CEO(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자사의 VR(가상현실) 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사용자가 매달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 현실(VR) 구독 서비스인 메타 퀘스트+를 2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한 달 구독료가 7.99달러인 메타 퀘스트+는 월요일부터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타의 메타 퀘스트+는 퀘스트 2, 퀘스트 프로, 곧 출시될 퀘스트 3와 호환된다.

새로운 게임은 매월 1일에 메타 퀘스트+ 구독자를 위해 출시된다. 메타 퀘스트+를 구독하는 이용자들은 게임을 할 수 있다.

메타는 다음달 메타 퀘스트+ 구독자를 위한 '픽셀 리핑 1995'와 '피스톨 휩'이라는 게임을 선보인다.

또한 메타는 마이티 코코넛(Mighty Coconut)의 "워크어바웃 미니골프(Walkabout Mini Golf)와 마더건십 포지(Mothergunship: Forge) 게임도 를 구독자를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 퀘스트+ 구독 서비스는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기술을 개발하는 메타의 리얼리티 랩 부서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내놓았다.

메타의 리얼티티 랩은 올해 1·4분기에 3억 3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9억 9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메타의 이날 주가는 전장 대비 3.5% 하락했다.

머스크와 ‘현피’ 뜨자던 저커버그의 메타 이것 내놓았다
메타의 가상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 프로. /사진=로이터뉴스1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