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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도 점령… MZ "참이슬 사랑해"

20대 선호 소주브랜드 1위

대학교 축제도 점령… MZ "참이슬 사랑해"
지난 5월 대동제 시즌에 한 대학교에 참이슬 브랜드 홍보물이 설치돼있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필두로 MZ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7일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20대가 선호하는 소주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콘텐츠 '이슬라이브'를 운영하고 MZ세대 인기 브랜드와 협업, 대학교 축제 지원 등을 통해 국민 소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 온라인 콘텐츠 '이슬라이브'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슬라이브는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소주업계 최초의 온라인 음악 콘텐츠다. 하이트진로는 취중 라이브를 콘셉트로 가수들이 참이슬과 함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시즌2의 누적 조회 수는 약 2700만회 이상 기록했으며 이슬라이브는 '음주 유튜브 예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바이럴 영향력이 큰 트위터를 중심으로 매월 2000~3000 건씩 재확산되고 있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