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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공원형 아파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공급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

동문건설, 공원형 아파트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항공조감도, 출처=동문건설]

장기적인 고금리 상황 속에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입지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단지의 구성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눈높이이 맞춰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개방감과 조망권, 바람길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통경축을 조성하거나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테마 공원 등의 시설을 마련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입주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은평구 일원에서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와 함께 중앙광장 등 풍부한 조경 공간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121가구 모집에 무려 9,550명이 청약해 1순위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공급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또 자연과 연결되는 통경축 계획으로 단지 내 열린 바람길을 확보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버들만이공원, 단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도 갖춰진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돌봄은 물론 교육, 건강까지 아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조성해 앞선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입지도 훌륭하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