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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질감 그대로 담아낸 천연 대리석 바닥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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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질감 그대로 담아낸 천연 대리석 바닥재 주목
동화기업의 나투스진 그란데 이모션 블랑. 동화기업 제공
석재 질감 그대로 담아낸 천연 대리석 바닥재 주목
마르본 마르스 샌드. 동화기업 제공
고급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소재에 석재 패턴을 더한 동화기업의 '나투스진 그란데'와 최고급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마르본'이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6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은 SE0 등급 나프(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로 제작되는 친환경 바닥재다.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구성이 우수해 생활 속 찍힘과 긁힘을 방지할 수 있다. 내수성 또한 뛰어나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중 나투스진 그란데는 마루의 기능성은 물론 석재 특유의 질감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이다. 대리석 등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석재 소재를 엄선해 구현해낸 패턴으로, 공간을 섬세하고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나투스진 그란데는 12개의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천연 대리석 바닥재도 선보이고 있다. 마르본은 최고급 천연 대리석에 CRC 보드를 더한 석재 바닥재다. 복합 구조로 제작해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분위기는 유지하는 한편 무게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마르본은 기존 대리석 바닥재 대비 내수성을 개선해 생활 속 습기에 의한 변형과 변색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열효율이 높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시공 편의성도 갖췄다. 마르본은 마루 바닥재처럼 건식 시공이 가능해 당일 설치할 수 있다.
타 바닥재와 혼용해 설치할 수 있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마르본은 △폭 600㎜ △길이 600㎜ △두께 10.5㎜ 규격으로 4가지 패턴을 출시했다. △폭 400㎜ △길이 800㎜ △두께 10.5㎜ 규격으로는 2가지 패턴을 선보였다.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