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랑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 / 문체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 꼭두박물관장(71)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7월 6일까지 3년간이다.
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예술단의 기능을 강화해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지향적 재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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