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및 구조용 보트 제조업체인 ㈜우성아이비는 7일 본사 및 공장을 부평구 갈산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상레저 및 구조용 보트 제조업체인 ㈜우성아이비는 7일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3054㎡(925평)에 연면적 6435㎡(1950평)의 지상 5층 규모이다.
우성아이비는 갈산동 신사옥을 전초기지로 삼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우성아이비는 창립 32년차로 지난 4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베트남 하노이, 중국 위해에 생산시설을 갖추었고, 미국과 스페인에 판매 법인을 두고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산품의 85%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 주도형 글로벌 기업이다.
이희재 대표이사는 “신사옥 입주로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과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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