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 넥센타이어 글로벌 HR BS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열린 헌혈증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1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김해천 넥센타이어 글로벌 HR BS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된 300장의 헌혈증은 넥센타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넥센타이어는 양산공장, 창녕공장, 넥센중앙연구소 등 각 사업장에서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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