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과 곰앤컴퍼니는 지난 10일 LG 서울역 빌딩에서 MZ세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영상편집 공모전 ‘일상을 빛내다’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공모전은 LG그램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과 시상금을 제공했으며, 공모 기간 내 100만 건 이상 노출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최종 219명 117개 팀이 참가했다.
117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특수효과와 편집기능을 활용하여 영상을 만든 8개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팀은 인천 연화중학교 광고 동아리 학생팀이 만든 ‘극한편집’으로 영화 예고편 같은 스토리를 선보였으며, 최우수상 김순현 팀과 우수상 김지희 팀은 LG그램 실사용 크리에이터로서 크로마키 편집효과를 사용한 홍보 영상을 담아냈다.
곰믹스 맥스는 비디오/사진/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간단히 제작할 수 있으며,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이 있어 영상 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다.
LG그램은 대화면과 RTX3050 그래픽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최적의 영상편집 기능을 갖추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한글과 컴퓨터 오피스 프로그램’과 ‘곰믹스 맥스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LG전자 온라인IT 김지헌 담당은 “그램 구매고객에게 제공한 편집S/W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참신한 고객 아이디어 영상으로 의미가 있었고, 지속적으로 고객 참여형 Event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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