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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익4구역에 29층 아파트 562가구 내달 공급

포레나 인천학익 전용 39~84㎡
학익지구 중심부 위치해 관심집중

인천 학익4구역에 29층 아파트 562가구 내달 공급
다음달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신규타운 중심지에 500가구가 넘는 '포레나 인천학익'(조감도) 아파트가 공급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레나 인천학익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이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에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