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양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사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전주에서도 정주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에 전용면적 84㎡의 268가구 규모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빌트인 오브제 냉장고, 쿠첸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과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욕실 스타일업 옵션, 주방 세라믹 상판 및 벽체, 거실·복도 세라믹 타일의 마감재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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