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스파인테크', '파워인텐시브모션' 등 25년 의료기기 기술력을 집약한 헬스케어 기기를 선보인다.
16일 세라젬에 따르면 핵심 기술과 함께 디자인을 강화한 척추 의료기기 '더 뉴 마스터 V4 메디테크(사진)' 사전예약에 착수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마스터 V4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이후 미국과 중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밀착 마사지와 집중 온열을 통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 중국 약감국 등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이번 제품은 '스파인테크' 기술을 통해 척추 길이와 굴곡도 등 사용자 체형을 스캔한 뒤 밀착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허 받은 '파워인텐시브모션' 기술로 압력 분산 없이 척추 전체 라인을 집중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아울러 '써멀테크' 기술로 척추라인 전반에 걸쳐 최대 65도 집중 온열을 제공한다. 열선을 통한 단순 히팅 방식이 아닌 직접 가열한 마사지휠이 지압과 온열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밖에 △층간소음 부담을 줄여주는 '무진동·저소음 설계'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퀵 슬라이딩 매트' △다양한 신체부위에 온열과 마사지를 제공하는 '복부진동도자' △제품 작동과 예열,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IoT 서비스' 등 기능도 갖췄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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