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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지식재산권 성장 도와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지식재산권 성장 도와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안종범 사장(오른쪽),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에쓰오일 마케팅 총괄 안종범 사장과 콘진원 조현래 원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 유통, 홍보 및 공동기획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 에쓰오일은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사장은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