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소설 라인업 / 윌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김진명의 역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30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오디오북을 독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김 작가의 데뷔작이자 600만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한 밀리언셀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에 대한 통찰을 흥미로운 서사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오직 윌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김진명 소설 라인업’으로 공개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황태자비 납치사건', 8월에는 '하늘이여 땅이여', '풍수전쟁'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김 작가의 2년만의 신작인 '풍수전쟁'은 종이책 출간에 이어 바로 오디오북까지 공개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김 작가의 소설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윌라 회원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김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향후에도 밀리언셀러 작가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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