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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학교명상숲 조성 위해 기금 1억원 전달


예탁원, 학교명상숲 조성 위해 기금 1억원 전달
(왼쪽에서) 3번째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과장, 4번째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 5번째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 교장, 7번째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 교장.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학교명상숲 조성을 위해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예탁원은 지난 17일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각 5000만원씩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강구현 예탁원 전무를 비롯해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장,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 각 학교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예탁원은 2018년부터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지원했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는 "학교명상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