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 투고매장 신규 오픈
[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 교촌치킨 투고(특수형 관광지) 매장 ‘스플라스리솜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플라스 리솜은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로 즐기는 온천워터파크 리조트다. 스파, 어트랙션 등 다양한 실내외 시설을 보유해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 충청남도의 대표적 관광시설이다. 스파와 유수풀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보유한 여름 물놀이 시설이다.
교촌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교촌 1991 투고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여행객들에게 평소 즐기던 교촌의 맛을 리조트 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촌1991 투고 스플라스 리솜점'은 본관 1층 플렉스타워 내 입점했다. 교촌 오리지널 및 레드오리지널, 허니콤보 등 교촌의 대표 인기 메뉴와 웨지감자,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및 수제 맥주를 함께 선보인다.
앞서 교촌은 2021년 12월 ‘포레스트 리솜’, 2022년 5월 ‘아일랜드 리솜’에 이어 이번에 ‘스플라스 리솜’에 3번째로 입점했다.
이로써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중인 리솜 리조트 전체에서 교촌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교촌치킨은 향후에도 투고 매장을 리조트 외에도 해수욕장 등 다양한 특수상권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고 매장은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콘셉트로 하는 특수한 형태로,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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