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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2026년까지 '볼트업' 5만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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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VoltUP)'을 연내 1만기, 오는 2026년까지 5만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으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대단지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을 연내 1만기, 2026년까지 5만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소 장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