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 고객서비스센터 카카오톡채널 화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신규 출시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예정)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챗봇)'채널 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에 대해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주요상담 분야는 △가입요건 등 공제사업 안내 △청약 문의 △해지 및 만기금 안내 등이며, 내일채움공제 콜센터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올해 신규로 출시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상품의 업종 및 소득 요건 등이 새롭게 추가된 만큼 고객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할 것"이라며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내일채움공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입요건 등의 사전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설한 내일채움공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인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는 지난달 기준 가입자가 3만5000명에 이르며, 총 3만4400건 이상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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