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황소윤·박현진)이 자유롭고 모험적인 항해를 예고했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21일) "새소년이 오는 27일 오후 6시 'joke!(조크!)' 이후 약 2년 만에 싱글 'Kidd(키드)'를 발매하며 프로젝트 'Pirateship(파이럿쉽)'의 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Pirateship'은 해적선('Pirate ship')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확장시키며 자유로운 창작과 모험을 지향하고자 하는 새소년의 포부를 담는다. 새소년만의 독자적인 표기법으로 사용되며, 신곡 제목인 'Kidd(키드)'의 경우 해적 William Kidd(윌리엄 키드)의 이름을 인용해 특별함을 더한다.'Pirateship'은 'Kidd(키드)' 공개 이후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SE SO NEON : A Pirateship(새소년 : 어 파이럿쉽)' 팝업스토어로 이어진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새소년의 EP 앨범 '여름깃', '비적응'의 바이닐과 싱글 '자유' 그리고 약 15가지의 'Pirateship'과 관련된 MD를 판매한다.새소년의 다음 행보로 공연 또한 다수 예정돼 있다. 8월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INCHEON PENTAPORT MUSIC FESTIVAL 2023(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 서브 헤드라이너로 출연, 이후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공연을 계획하며 첫 홀 공연장에 입성한다.
또한 북미 및 영국 그리고 유럽 아시아 등 17개국 34개 도시로의 월드 투어도 준비 중이다.한편, 새소년은 이 밖에도 일본 밴드 'KIRINJI(키린지)'의 새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소년의 향후 일정들은 공식 SNS에서 공지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