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등신대와 사진 촬영 중인 토트넘 팬.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폭우가 내린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몰려든 태국 팬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속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태국 프리시즌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23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레스터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우 등 악천후 때문에 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선발로 나오는 것으로 예고됐던 손흥민은 경기가 취소되면서 태국 팬들 앞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장소를 싱가포르로 옮겨 26일 싱가포르 팀인 라이언시티와 프리 시즌 경기를 벌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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