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감도./제공=부산항만공사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BPA는 이날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35일간 재공고를 한다.
입찰 조건 등의 변경은 없다.
BPA는 재공고를 실시한 후에도 입찰 참여사가 1개일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응찰 업체의 사업 능력 및 계획을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대 운영사를 적기에 선정해 물류센터 설계 등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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