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023 한국관광의 별’ 후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국내관광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총 6개 부문에서 8개의 별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민 참여 이벤트에서는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방송미디어 △관광 발전 기여자 등 5개 부문에 대한 후보를 추천받는다.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후보명,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스크린 등 230개 경품도 지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국민 추천 후보 및 지자체, 전문가 추천 후보 가운데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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