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26일 사내 월드임팩트(WorldImpact)팀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도 ‘쿨 코리아 챌린지’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홍 총괄대표는 이날 반팔 상의에 흰 바지를 착용하고 해당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총괄대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총괄대표는 “사내 임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내 월드임팩트(WorldImpact)팀 직원들과 함께 이번 에너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월드임팩트’는 딜로이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다. 미래 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월드 클래스(WorldClass), 2030까지 넷 제로(Net-Zero)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월드 클라이밋(WorldClimate), 임직원들 봉사활동으로 구성된 임팩트 에브리데이 (Impact Every Day),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올인(All-IN)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 대표는 다음 주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행장,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윤병석 SK가스 대표를 등 3인을 지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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