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967년 롯데제과로 설립된 이후 지난해 롯데푸드와 통합하고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했다.
통합법인 설립후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통합 법인 설립 이후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2022년 매출은 795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약 23.5% 성장했다. 또 영업이익은 434억으로 2021년 대비 약 16.9% 신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 문화 확대를 위해 전세계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헬스앤웰니스'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와 '의성마늘 닭가슴살 소시지'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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