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파크 '더 달' / 코오롱리조트앤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원한 호텔에서의 휴식을 계획 중인 ‘팸잼족(FAM-ZAM)’들을 위해 ‘치어풀 키즈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더위를 피해 대규모 강당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플레이 존’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대형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2종과 바이킹 2종이 호텔 1층 연회장 ‘남산 F홀’에 설치돼 엄마, 아빠는 물론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녀와 함께 골프를 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스페셜 라운딩’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실시한다. 투숙객 중 사전 예약한 네 팀에 한해 1~5번 홀을 라운딩할 수 있다. 갤러리 포함 최대 4인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이후 티오프가 가능하다. 무료로 클럽을 대여해준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아이들을 위해 ‘잔디 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에어바운스 3종과 함께 트램펄린, 어린이용 축구 골대, 사운드카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테이블과 의자, 파라솔도 설치돼 놀이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해당 시설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호텔의 놀이시설은 8세 이상부터, 마우나오션리조트는 5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다. 바이킹과 같은 소규모 시설의 경우 최대 3인까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코오롱호텔은 아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 키즈룸 및 키즈클럽을 운영한다.
‘리틀 챔피언’ 키즈룸은 더블 침대 2개와 ‘플레이 타임 그룹’의 놀이시설, 놀이 매트, 부딪힘 방지 쿠션 등이 설치돼 있다. 호텔 3층에 위치한 키즈파크 ‘더 달’은 장난감과 동화책, 미니 게임 등을 갖췄다. 키즈파크는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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