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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성장 둔화, 비핵심 자산은 투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

[컨콜] LG화학 "성장 둔화, 비핵심 자산은 투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LG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대 신성장 동력 성장을 위해서는 향후 3년간 상당 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물론 영업활동에서 창출되는 현금을 최우선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지만 성장성이 둔화되는 사업이나 비핵심 자산에 대해서는 자산 합리화 등을 통해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을 봐서 최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