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세종시 도시개발 진행형 다양한 호재 ... ‘펜트빌 세종’ 관심

세종시 도시개발 진행형 다양한 호재 ... ‘펜트빌 세종’ 관심
[사진: ‘펜트빌 세종’ 광역 조감도]

세종시가 3개월 연속 집값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규제 완화의 효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됐고, 세종시 일대 개발 사업들이 가시화하며 투자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는 전달 대비 0.79% 상승하며 4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7월 5주(24일 기준) 0.25%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올해 1~5월 세종시 아파트는 2605건 매매되며 전년 동기간(1343건)보다 93.9% 증가했다. 실거래가 지수 역시 지난 5월 0.43% 올라 4개월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실거래가 지수 증가는 최근 직전 거래가 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상승 거래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종시는 올해로 출범 12년차를 맞은, 개발이 현재 진행 중인 도시다.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대형 개발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고, 서울대 등 5개 대학이 입주하는 세종 공동캠퍼스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대학•연구기관들이 도서관 등의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캠퍼스로, 정부 국정과제에도 반영돼 있다. 이는 기관 간 발전과 도시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에는 1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고,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약 1만 9000여명의 종사자를 품고 30년간 약 20조 6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세종시는 정부 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공급될 주거 물량은 적어 신규 분양지에 대한 희소성도 높아진 상황인데, 최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 ‘펜트빌 세종’이 주목된다.

‘펜트빌 세종’은 세종시 3생활권 입지로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공서 등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BRT 정류장과 세종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외에도 신규 광역철도 계획에 따라 세종터미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획대로 개통 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게 되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로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진다.

생활 인프라로 코스트코, 각종 병원 및 상업시설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종합운동장에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약 2만 5000명의 관람석을 갖춘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수익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7년에는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예정)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은 약 2만 5000명의 관람석을 갖춘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수익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인근 금강천 하천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사업이 기본설계를 비롯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마쳤다.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격을 보유하며,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제 규모의 대행 행사 진행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경기는 한층 성장할 전망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조기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내 입점하는 투썸플레이스와 제휴를 맺어 입주민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펜트빌 라운지, 펜트빌 코트야드, 코인세탁&펫케어존 등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도시형생활주택에 전 세대 다락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일부 이형)로 소형 평수임에도 쾌적하고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넓은 스레스룸으로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고, 호텔식의 최고급 욕실도 갖춘다. 전용면적은 59㎡부터 98㎡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펜트빌 세종’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서 운영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