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윤석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노조 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이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약 50가구의 도시락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약 500개의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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