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청년 고용 촉진을 통한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대한전문건셜협회와 건설글로자공제회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끝나고 윤학수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내국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 △건설기능인 고용환경 개선 △전자카드제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윤 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내국 건설기능인 고용활성화와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활성화의 초석이 돼 전문건설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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