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 팝업 포스터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마치 제임슨의 더블린 증류소를 직접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먼저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제임슨을 활용한 대표적인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보는 '제임슨 칵테일 클래스'도 준비됐다. 증류소 투어 및 칵테일 클래스 예약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임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최근 MZ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대세 브랜드로 부상한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와 협업한 '크래프티드 투게더' 한정판 에디션도 선보인다. 한정판 에디션은 제임슨의'배럴맨' 아이콘과 디키즈의 데님웨어를 연상하게 만드는 바틀 라벨이 특징이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제임슨은 1780년에 설립된 이래로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라며 "이번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을 통해 마치 더블린 증류소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제임슨을 심도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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