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회장 현정은·사진)이 전체 임직원들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했다.
9일 현대그룹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 해외지사 1402명, 협력사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선물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현 회장의 인사말도 전했다.
현대그룹은 2016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에게 복날 삼계탕을 선물하고 있다. 또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 수험생 자녀를 위한 목도리, 여직원들을 위한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등 수시로 임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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