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오는 18일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공급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에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첫 순환선으로 건설되며 광주 자치구 5곳을 모두 통과한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산업 및 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단지이다.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돼 있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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