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을 제작 지원한다. 블랙야크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손둥 동굴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방수 자켓, 냉감 티셔셔츠, 우븐 팬츠, 헤드랜턴, 글러브 등 DNS라인을 비롯한 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14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오는 17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이 출연해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동굴인 베트남의 손둥 동굴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는다.
베트남 퐁나케방 국립공원에 위치한 손둥 동굴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지하 세상과 탐험 대원으로 동고동락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도 최근 공개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방송에서 블랙야크의 기능성 의류와 용품이 선보인다. 특히 DNS는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300만년 전 생긴 손둥 동굴의 광대함과 신비함을 탐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이 어떠한 변화에도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혁신하는 블랙야크의 방향성과 잘 맞아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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