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에서 '별꿈서포터즈'가 '스타필드 플레이'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스타필드 플레이'를 이어간다.
14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별꿈서포터즈'를 발족한다. 별꿈서포터즈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사내 봉사활동 단체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타필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든든한 팬(Fan)과 놀이 친구, 선생님(별꿈쌤)으로 활동한다.
이번 스타필드 플레이는 오는 1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4차례 진행된다. 지역 아이들 총 1400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150여명의 임직원 '별꿈서포터즈'가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에 방문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챔피언1250X' 등 스타필드의 인기 엔터테인먼트 매장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에 초청된 아이들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테마파크인 스몹 by 스포츠몬스터에서 집라인, 번지점프, 고공 어드벤처 코스 등의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예정이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는 샤이닝 스타 클래스를,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 '챔피언1250X'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초청된 아동들은 점심 식사 후 영화관에서 최신 인기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나눔과 행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스타필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정한 서포터즈로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한편 ESG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력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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