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더 나이트 페스타' 15~20일 벡스코 야외광장서 진행
골든블루가 15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광장에서 열리는 부산 최초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Blue Moon)'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2023 The Night Festa)'에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Blue Moon)'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나이트 페스타'는 부산 최초로 열리는 세계맥주축제로 전 세계 유명 맥주와 수제맥주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와 연계된 행사로 15~20일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부산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블루문'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문' 맥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유통을 시작한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은 레몬 가니쉬를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다르게 원 형태의 '오렌지 휠(Orange Wheel)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라는 특유의 음용법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추고 있어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에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블루문'의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부산 최초 세계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블루문'의 제품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더 나이트 페스타'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 '김동하', 뮤지션 '두왑사운즈' 등 다양한 공연팀이 참가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식자재를 활용한 스타 셰프의 쿠킹 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맥주와 공연을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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