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예비 창업자 대상 '두 번째 창업비 네고' 프로모션 실시
[파이낸셜뉴스] 1인 피자의 선두주자인 '고피자'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되며 성공적으로 종료된 가운데 고피자가 창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 1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2차 창업 지원 프로모션 '두 번째 창업비 네고'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고피자 창업비 네고'를 컨셉으로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예비 창업자 선착순 10명 대상 창업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많은 관심 속 약 한 달 만에 빠른 속도로 조기 마감됐다. 하지만 고피자는 프로모션 이후 타이밍이 맞지 않아 네고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총 1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는 '두 번째 창업비 네고'를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피자는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200호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안정적으로 매장 점포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창업비 네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배경은 고피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세히 공개됐다.
영상 속 임재원 대표는 "지난 창업비 네고 이벤트가 생각보다 빠르게 계약이 됐고 창업 비용이 좀 더 낮았으면 더 많이 창업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선착순 10개 매장 대상으로 가맹비 500만원과 교육비 300만원, 보증금 2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피자 관계자는 "1차 창업비 지원 이벤트 후, 혜택을 놓친 분들이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추가 네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고피자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2차 창업비 네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초기 창업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번 '두 번째 창업비 네고' 프로모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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